건강기능식품 업체 비타민하우스는 슈퍼 면역물질로 주목받는 베타글루칸에 각종 버섯 추출물을 첨가한 ‘복합 베타글루칸’<사진>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베타글루칸 함량이 85% 이상에 이르는 건조효모추출물 분말 294㎎에 영지버섯, 운지버섯, 차가버섯, 표고버섯, 아가리쿠스 균사체 등의 각종 버섯 추출물을 더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복합 베타글루칸은 ‘희망을 주는 암 치료법’의 저자이자 암 치료 전문의인 장석원 박사의 자문에 따라 제조된 건강기능식품이다.
건조 효모추출물에 각종 버섯추출물을 더하고 아연, 셀렌, 비타민B군, 복합곡물 발효효소 등도 함유됐다. 온 가족이 하루 1, 2차례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분말형으로 구성됐다.
베타글루칸은 면역력을 증강시키는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혈당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효과도 있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미국의학회가 권장하는 적정 섭취량은 남성 1일 38g, 여성 25g이다. 칼로리 소모가 적은 50대 이상의 남성과 여성은 1일 30g, 21g이 각각 권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