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꽃보다 할배' 방송 캡처
영화배우 겸 작곡가 윤상훈(본명 박상훈)이 주목 받고 있다.
배우 박근형의 아들인 윤상훈은 아버지와 함께 지난 1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는 부자간 정을 확인할 수 있는 과거 영상이 화제로 떠올랐다. 윤상훈에 대한 박근형의 각별한 마음은 과거 방송에서 표현된 것이다.
박근형은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에서 찾은 스페인 마드리드 시내에서 막내 아들 윤상훈에게 선물할 현지 프로축구팀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샀다. 박근형은 당시 “나는 많이 보고 즐겼지만 가족들은 이걸 못 봤잖아. 그래서 미안해”라며 막내 아들 윤상훈을 포함한 자신의 가족들을 생각하는 자상한 면을 보여줬다.
윤상훈 박근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상훈 박근형, 두 부자의 정이 끈끈하구나”, “윤상훈 박근형, 나도 저런 아버지와 아들이 됐으면”, “윤상훈 박근형, 레알 마드리드 팬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로 꼽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소속된 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