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디큐브백화점)
대성산업이 운영하는 디큐브백화점은 16일 교보문고 바로드림센터와 핫트랙스를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교보문고 바로드림센터는 교보문고 영업점 안에 설치된 바로드림존을 외부로 확장한 개념으로 모바일이나 인터넷으로 책을 주문하고 1시간 안에 책을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큐브백화점은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에 자리잡고 있어 직장인들이 모바일로 책을 주문한 뒤 퇴근길에 편리하게 받아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픈 이벤트로 도서와 문구류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5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100명에게 빅(BIC) 필기구 세트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디큐브백화점 김경원 대표는 “교보문고 바로드림센터와 핫트랙스 오픈으로 디큐브에서 쇼핑뿐만 아니라 독서, 영화와 뮤지컬 감상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한 공간에서 즐기려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늘어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신규 오픈을 기념하는 테이프커팅 행사에는 김경원 디큐브백화점 대표와 허정도 교보문고ㆍ교보핫트랙스 대표, 최윤영 핫트랙스 디큐브시티점장, 김국진 교보문고 바로드림센터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