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아내 서정희 폭행혐의를 받고 있는 목사 겸 개그맨 서세원이 15일 오후 서울 서초동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3차 공판에 경호를 받으며 출석하고 있다. 이날 검찰측 증인으로 채택된 부인 서정희는 불참의사를 밝혀 부부의 법정대면은 불발됐다. 서세원은 지난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 로비에서 말다툼 도중 서정희의 목 등을 밀치고 넘어진 아내의 다리를 손으로 잡아끌고 다니며 폭행해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