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진 기자 strongman55@)
배우 정은우가 연인 박한별과의 연말 근황을 공개했다.
1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는 SBS 새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극본 조정선, 연출 오세강 김유진)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정은우는 “24일 박한별과 열애설이 났다”며 “많은 사람들이 축하해주셔서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은우는 이번 ‘내 마음 반짝반짝’ 출연해 대해 박한별이 격려해줬다고 밝히며 “저와 박한별의 열애가 드라마 홍보에 도움이 됐다면 그 자체로 기쁘다”고 밝혔다.
정은우와 박한별은 지난해 12월 데이트 현장이 포착돼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잘 키운 딸 하나’ 출연을 계기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내 마음 반짝반짝’은 대한민국 대표 서민 음식으로 상징되는 ‘치킨’으로 얽히고설킨 두 집안 가족들의 성공과 성장 스토리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눈물, 감동을 선사하게 된다. ‘며느리 전성시대’, ‘솔약국집 아들들’, ‘결혼의 여신’ 등에서 감칠맛 나는 필력을 선보였던 조정선 작가와 ‘아내의 유혹’, ‘여자 만세’, ‘지금은 연애중’으로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였던 오세강 PD가 ‘의기투합’,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