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진 기자 strongman55@)
배우 정은우가 공식석상에서 연인 박한별을 언급했다.
1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는 SBS 새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극본 조정선, 연출 오세강 김유진)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정은우는 “박한별이 드라마 잘 하라고 격려해줬다. 캐릭터가 전작 ‘잘 키운 딸 하나’와 다르기 때문에 잘 해보라고 격려해줬다”고 박한별의 조언을 공개했다.
이어 정은우는 “열애설이 났는데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고 덧붙여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정은우와 박한별은 지난해 12월 데이트 현장이 포착돼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잘 키운 딸 하나’ 출연을 계기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내 마음 반짝반짝’은 대한민국 대표 서민 음식으로 상징되는 ‘치킨’으로 얽히고설킨 두 집안 가족들의 성공과 성장 스토리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눈물, 감동을 선사하게 된다. ‘며느리 전성시대’, ‘솔약국집 아들들’, ‘결혼의 여신’ 등에서 감칠맛 나는 필력을 선보였던 조정선 작가와 ‘아내의 유혹’, ‘여자 만세’, ‘지금은 연애중’으로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였던 오세강 PD가 ‘의기투합’,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