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이태임
(사진= SBS 정글의 법칙 캡쳐)
'정글의 법칙' 이태임이 방송에서 본의 아니게 체중을 공개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이태임은 지난 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에출연했다. 이태임과 멤버들이 현지에서 바나나 따기에 도전하는 등 정글에서의 생활이 그려졌다.
이태임은 바나나가 나무 높은 곳에 매달린 것을 보고 하는 수 없이 류담의 어깨위로 올라가 바나나를 따기로 했다. 류담이 걱정하는 모습으로 쳐다보니 이태임이 스스로 자기 몸무게를 공개한 것.
이태임은 류담을 보며 "내 몸무게는 48Kg이다. 50Kg 절대 안 된다"라며 걱정하는 류담을 안심시킨켰다.
이 장면에 '48Kg급 바나나 따기 성공'이라는 자막이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태임은 프로필 상으로 체중이 46Kg이다. 실제 체중이 48Kg이라면 힘든 일정을 소화하는 정글에서 그 새 2Kg이 늘어난 셈이다.
이태임 체중 변화에 네티즌들은 "이태임 체중이 프로필과 다른데 실제로는 50Kg인거 같은 느낌이..", "이태임처럼 말랐어도 볼륨 있는 여자들은 46Kg이 어려움, 이효리 실제 체중이 53Kg임", "이태임뿐만 아니라 원래 여자 연예인들은 프로필 체중과 실제 체중이 다르니까..이태임 귀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