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부품 박람회 ‘도쿄오토살롱’ 에 설치된 금호타이어 부스의 모습(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리는 도쿄오토살롱 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도쿄오토살롱은 약 11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약 25~30만 명이 관람하는 아시아 최대 자동차 부품 박람회다. 튜닝 차량과 타이어, 휠, 배터리, 각종 튜닝 용품 등이 전시된다.
2007년부터 7년 연속 박람회에 참가하는 금호타이어는 기업 소개 및 다양한 제품 라인업 전시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고객과 소통을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박람회에서 ‘스피드 엑셀러레이터’로 고속주행의 자신감을 표현한다. 금호타이어의 대표 제품을 통해 성능을 집중적으로 강조할 방침이다. 금호타이어는 총 7개의 존에 BMW 미니 GP에 신차용 타이어를 장착해 전시하고 대표적 초고성능 타이어 엑스타 PS91 및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호우 일본법인장은 “도쿄오토살롱은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들의 신제품과 전략제품 전시를 통해 자동차 산업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된다”며 “7년 연속 박람회 참가를 통해 일본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고객과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