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는 광진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사회적경제 사업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청년 대학생들을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을 ‘사회적 경제’의 주체로 양성해 사회적 기업 창업과 취업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지원하는 것이다.
건국대 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는 오는 16일 서울 광진구 구의동 라이프디자인플랫폼에서 ‘청춘직판장’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청춘직판장’은 사회적 경제 주체 발굴과 육성, 광진 청년사업가 양성을 목적으로 개설된 교육과정이다. 광진구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사회적 경제에 관한 기초와 이해 교육, 실무 창업 교육, 인문학 토론 등의 교육을 하게 된다. 아울러 사회적 기업 창업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설계를 지원하고 창업 인큐베이팅과 사회적 경제 자립경영, 사회적 경제기업 취업지원 등을 활동을 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19~30일까지이며, 19세 이상 39세 미만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