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병규 트위터 화면 캡쳐>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상무의 열애설을 보도한 디스패치가 5일에는 배우 이병헌과 모델 이지연 씨가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를 공개하며 연일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디스패치는 2013년 1월 1일에는 톱스타 김태희와 가수 비의 열애설을, 2014년 1월1일에는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와 가수 이승기의 열애을 보도한 바 있다. 연초마다 '특종'을 터트리면서 디스패치가 어떤 매체인 지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디스패치는 연예인들을 오랜 시간 쫓아다니며 잠복취재를 한다. 장기간 몰래 따라다니기 때문에 '파파라치' 언론사라는 비판도 있다. 디스패치는 2010년 설립됐으며, 총 8명의 기자가 있는 것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부분 스포츠서울닷컴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