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이 미나 이상형 신동엽
▲'헬로 이방인'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후지이 미나(사진=무극 홈페이지)
일본 출신 방송인 후지이 미나가 '세바퀴'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며 과거 그녀가 밝힌 한국에 온 이유가 관심을 끌고 있다.
앞서 후지이 미나는 지난해 10월 MBC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후지이 미나는 이 방송을 통해 한국에 오게 된 이유를 밝혔다.
후지이 미나는 대학교에 다닐 때 드라마 '겨울 연가'에 푹 빠져 제2 외국어로 한국어를 택했다고 고백하며 '겨울연가'로 온 가족이 배용준의 팬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후지이 미나는 "배용준을 사랑해서 모든 걸 버리고 한국에 왔다며 부드러우면서 여자를 지킬 줄 아는 매력남 이미지가 좋다고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3일 방송된 '세바퀴'에서는 게스트로 후지이 미나가 또 한 번 출연했다. 이날 후지이 미나는 신동엽을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게스트들은 "신동엽이 19금 개그를 많이 하는데 괜찮냐"고 물었고 후지이 미나는 "신동엽을 좋아한고 말하면 모두가 똑같이 물어본다. 일본은 방송이 개방적이라 나쁘지 않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