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이미나 공식 블로그
일본 출신 방송인 후지이 미나가 ‘세바퀴’에 출연해 신동엽을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는 게스트로 후지이 미나, 이계인, 박준규, 홍진희, 황광희 등이 출연했다.
이날 후지이 미나는 신동엽을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이에 게스트들은 “신동엽이 19금 개그를 많이 하는데 괜찮냐”고 물었고 후지이 미나는 “신동엽을 좋아한고 말하면 모두가 똑같이 물어본다. 일본은 방송이 개방적이라 나쁘지 않다”고 답했다.
MC 신동엽은 “저 정도면 센 편이 아니지 않냐”고 물었고 개그맨 김태현은 “신동엽 정도면 일본에서 공영방송 수준”이라고 말했고 서장훈은 “12금이다”라고 거들어 웃음을 주었다.
후지이 미나는 2006년 영화 ’심슨즈’로 데뷔해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한국에서의 활동을 개시했다.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헬로 이방인’에 고정 출연 중이다.
후지이 미나 신동엽 이상형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후지이 미나 신동엽 이상형 독특하네”, “후지이 미나 정말 신동엽이 이상형인가”, “후지이 미나 신동엽 개그 좋아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