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가족끼리 왜이래 방송 캡쳐)
‘가족끼리 왜이래’ 남지현이 손담비의 약점을 잡아 제대로 제압했다.
4일 밤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 41회에서 강서울(남지현)은 집안일을 전혀 하지 않는 권효진(손담비)을 눈여겨보던 중 그의 약점을 잡게 된다.
이날 방송에서 서울은 집안일을 일절 하지 않는 효진을 보며 분노한다. 효진은 평소처럼 "못하겠다. 팔 힘이 없다"고 말하자, 서울은 효진에게 “어제 들은 이야기를 가족들에게 해야겠다. 아주 뒷담화의 종결자였다”며 지난 일을 언급한다. 앞서 서울은 효진이 강심(김현주 분)의 뒷담화를 하던 것을 들은 바 있다.
결국 효진은 자신이 청소를 하겠다며 청소기를 들게 된다. 서울이 효진을 제대로 길들이기에 나선 것이다.
‘가족끼리 왜이래’ 남지현 손담비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족끼리 왜이래 남지현이 손담비를 길들이니 통쾌하다" "손담비 연기 많이 늘었다" "남지현 손담비 재미있는 케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