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 한예슬
배우 한예슬이 시상식장에서 남자친구 테디를 언급하며 '키스'를 보내 화제다. 네티즌들은 한예슬의 과감한 애정표현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 테디에 대한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31일 한예슬은 SBS 어워즈 페스티벌 연기대상에서 중편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날 한예슬은 수상소감 중 "너무 사랑하는 나의 남자친구 테디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 올해 너무 많이 사랑했고 내년에 더욱 많이 사랑하자 우리"라고 한 뒤 쪽 소리를 내며 키스를 보내 환호를 자아냈다.
한예슬이 시상 소감 중 남자친구인 테디를 언급하면서 그를 향한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예슬은 지난달 31일 저녁 8시55분 열린 2014 SBS 어워즈 페스티벌 연기대상에서 중편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한예슬은 "너무 사랑하는 나의 남자친구 테디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 올해 너무 많이 사랑했고 내년에 더욱 많이 사랑하자 우리"라고 한 뒤 쪽 소리를 내며 키스를 보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테디는 그룹 원타임 출신으로 YG 소속 가수들의 곡을 제작, 프로듀싱하고 있다. 태양 ‘나만 바라봐’, 엄정화 ‘디스코(D.I.S.C.O)’, 투애니원 ‘아이 돈 캐어(I Don’t Care)’, ‘컴백홈’ 등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작사·편곡했다.
특히 테디는 지난 2013년 저작권료 수입이 상위권에 랭크되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집계한 2013 작곡가 수입 결과에 따르면 테디는 2013년 한 해에만 저작권으로 9억467만원을 벌어들였다. 이는 박진영, 조영수에 이어 3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테디와 한예슬은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013년 5월 연인으로 발전해 현재까지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한예슬 테디, 아! 예전 원타임!", "한예슬 테디, 결혼까지 하는거 아니야?", "한예슬 테디, 응원하다", "한예슬 테디, 테디는 얼굴, 능력, 사랑 다 가졌네" "한예슬 테디, 한국 정서에서 아직은 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