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지구 조감도
행복주택은 보편적 주거복지 차원에서 정부가 가장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거복지 프로젝트다.
특히 행복주택은 도심 내 유휴지를 지역경제·문화·소통의 거점 지역으로 개발해 베드타운이나 빈곤의 섬 등 내재적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의 구심적 역할을 하는 창조경제 주택정책으로 주거안정 차원을 넘어 공동체문화를 복원하고 활성화시키는데도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LH는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5월 발표된 정부의 행복주택 프로젝트 7개 시범지구 가운데 가좌지구를 첫 삽으로 7개지구(4867가구)를 착공해 올해 사업목표를 초과달성했다. 특히 내년상반기중 공급예정인 서울삼전지구는 하반기에 행복주택 최초로 입주가 이뤄질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올해 행복주택 착공지구가 행복주택 정책의 성공여부를 가늠하는 척도인 만큼 앞으로 건설될 행복주택의 모범이 되고 지역의 랜드 마크로서 전혀 부족함이 없는 훌륭한 건축유산으로 남을 수 있도록 최대한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