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타바이오는 새하피앤제이와 27억3000만원 규모의 자동자 및 오토바이용 블랙박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보타바이오 관계자는 “그동안 산업안전솔루션 및 작업자안전솔루션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해왔고, 그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블랙박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며 “향후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갖춘 블랙박스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타바이오는 신규법인 씨놀월드를 통해 블랙박스를 판매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자회사 씨놀월드를 보타바이오의 다양한 제품은 물론 보타메디의 건강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전문 마케팅 기업으로 육성시킬 계획이다.
한편, 보타바이오는 지난 19일 상호를 변경했다. 전신은 아이디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