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임원들이 '희망 2015 나눔 캠페인'에 이웃사랑 성금 10억6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은 앞줄 왼쪽에서 세번째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주현 사무총장, 한국타이어 경영인프라부문장 이재표 전무, 한국타이어 나눔재단 신성기 국장. (사진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가 연말연시를 맞아 ‘희망 2015 나눔 캠페인’을 주관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10억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2003년부터 매년 희망 나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며 나눔 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다. 22일 진행된 성금전달식에는 한국타이어 경영인프라부문 이재표 전무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신성기 국장 등이 서울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기초생활 수급자 및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 이웃과 사회복지기관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나눔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인 틔움버스 사업은 소외계층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선사하며, 840여 개 사회복지기관의 약 2만 명 이상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더불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의 이동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과 ‘타이어나눔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까지 총 267대의 차량을 지원하고 2300여 대의 노후된 타이어 교체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