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재 이투데이 대표이사가 22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회 한-중 경제인 FTA연합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이 대표는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회 한·중 경제인 FTA 연합포럼’에서 “오늘은 한국의 가장 큰 경제 동반자인 중국과의 FTA의 본격 발표를 앞두고 처음으로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라면서 “그 어떤 행사보다도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앞으로도 같이할 것을 약속드리려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며 “한·중 FTA가 공식 발효되면 양국이 완전히 새로운 차원에서 발전하리란 믿음에서 언론도 다양한 채널을 갖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대표는 “양국이 새로운 국면에서 진행하는 이창우 한국FTA산업협회 회장과 산업협회의 시도는 아주 큰 기대를 하게 한다”면서 “이투데이 역시 이 같은 구상에 가장 가까이 있는 언론으로 자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마지막으로 “오늘 포럼 결성이 앞으로 10년, 100년을 이어가는 큰 길의 출발점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포럼에서 크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