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 “‘미생’ 덕택 진국인 사람들 만나…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배우 되겠다”

입력 2014-12-1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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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사진=마리끌레르)

변요한이 ‘미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1월호에 담길 변요한의 인터뷰와 화보를 공개했다.

변요한은 “‘미생’ 촬영이 끝나 가는 것이 너무 아쉽다. ‘미생’을 통해 진국인 사람들을 만났다. 작품도 얻었고 사람도 얻었다. 20대가 끝나는 지점에 ‘미생’이라는 드라마를 찍었다는 것이 너무나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변요한이 출연한 ‘미생’은 직장인의 삶과 애환을 바둑에 빗댄 원작자 윤태호 작가의 참신성, 이성민, 임시완, 강소라, 김대명, 강하늘, 변요한, 이경영 등 주조연 출연진의 높은 캐릭터 소화력 그리고 김원석 PD와 정윤정 작가의 연출력과 각색의 힘이 더해져 신드롬을 일으켰다. 지난 10월 17일 첫 방송된 ‘미생’은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최근 평균 시청률 8%(닐슨 코리아 제공)를 돌파했으며, 20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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