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실업)
영실업은 ‘또봇 어드벤처Y’가 연말 크리스마스 성수기를 앞두고 가장 많이 팔린 제품으로 꼽혔다고 19일 밝혔다.
영실업은 닐슨코리아 자료를 통해 지난달부터 한 달 간 전국 대형 할인마트의 완구 매출 순위에서 ‘또봇 어드벤처Y’가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또봇 델타트론’이 3위, ‘바이클론즈 허리케인’이 7위, ‘바이클론즈 우르사’가 8위를 기록하는 등 매출 상위 10개 제품 중 5개를 순위권에 올렸다.
(영실업)
특히 해외 유명 완구 브랜드 제품 사이에서 국내 완구가 지속적으로 인기를 이어가며 국산 변신 로봇완구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달 초 오픈마켓에서 진행한 또봇 한정판 프로모션에서는 델타트론, 어드벤처Y, 쿼트란이 완판되기도 했다.
영실업 관계자는 “지난해 또봇 쿼트란 품절 사태를 겪어 올해에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충분한 물량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완구 업계 최대 성수기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올해도 또봇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