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진출 삼성전자 등 5개 기업, CSR 우수기업 선정

입력 2014-12-17 08: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ㆍLG전자ㆍ삼익악기ㆍ다다ㆍ한국세라믹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코트라(KOTRA)와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이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5개 한국 기업을 사회적 책임경영(CSR) 우수기업으로 선정 16일(현지시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인도 자카르타 샹그랄라 호텔에서‘한국-인도네시아 CSR 포럼ㆍ우수기업 시상식’이 열렸다.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주제로 한 포럼에는 조태영 주인도네시아 대사, 송창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인도네시아 경총(Apindo) 소피안 와난디 상임고문, 와얀 딥따 중소기업부 차관, 한국기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인도네시아 빈민 청년계층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전문 직업교육기관인 ‘삼성직업교육원’ 4개소 설립과 삼성 초음파진단 전문의 수련프로그램 사업 등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LG전자는 인도네시아 전 지역 중ㆍ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습환경 개선 사업을 수행했고 현재까지 총 21개 학교를 지원해 BKPM 청장상을 수상했다. 이외 삼익악기와 다다(PT Dada)는 각각 한국대사상을 받았고 한국세라믹은 코트라 사장상을 받았다.

포럼에서는 양국 참석자들에게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CSR 활동을 소개하고 양국 간 상생협력의 방향성을 모색했다. 특히 인도네시아어판으로 발간된 ‘CSR 활동 가이드라인 및 모범 사례집’을 통해 현지 한국 기업의 실제 활동 상황을 널리 알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 명 대피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최강야구' 문교원·유태웅·윤상혁·고대한·이용헌 "그냥 진짜 끝인 것 같아" 눈물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881,000
    • +0.87%
    • 이더리움
    • 3,582,000
    • +4.13%
    • 비트코인 캐시
    • 459,700
    • +1.03%
    • 리플
    • 786
    • -0.13%
    • 솔라나
    • 192,800
    • +0.1%
    • 에이다
    • 485
    • +4.08%
    • 이오스
    • 701
    • +2.04%
    • 트론
    • 205
    • +0.99%
    • 스텔라루멘
    • 130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00
    • +2.02%
    • 체인링크
    • 15,340
    • +3.72%
    • 샌드박스
    • 371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