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가 4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 전망과 중국 내수 수혜주로 떠오를 것이란 전망에 이틀째 강세다.
16일 오전 9시15분 현재 위닉스는 전 거래일 보다 550원(3.77%)오른 1만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현재 위닉스는 중국에 해외 가전 업체 주문자상표부착(OEM)을 통해 2018년까지 5년간 8730만달러 규모의 공기청정기 공급계약을 맺었다”며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한류 프리미엄이 붙어 현재 위닉스 전체 매출액의 10% 이상을 중국 수출로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중국의 스모그 현상이 심각해지며 공기청정기 시장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돼 위닉스가 중국 수혜주로 떠오를 것이다”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