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수요자들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대우건설은 지난 12일 개관한 모델하우스에 3일간 2만7000여명의 내방객들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맹위를 떨치던 동장군도 올해 위례신도시 마지막 분양 물량에 쏠리는 뜨거운 관심을 꺾을 수는 없었다.
위례신도시는 강남과 맞닿아 모든 생활 프리미엄을 같이 누릴 수 있는 강남권 신도시로 2014년 부동산 시장의 핫이슈로 떠올랐다. 지난 9월 모델하우스를 개관한 GS건설 ‘위례자이’의 경우, 일반공급에서 1순위에서 139대 1의 평균 경쟁률이 기록해 ‘위례 광풍’이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서울·수도권의 부동산 시장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곳은 서울지하철 8호선과 위례신도시 경전철 등으로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며, 위례신도시 내에도 신개념 교통수단인 트램을 통한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또한 문정법조타운, KTX수서역세권개발 등의 개발호재도 이 지역의 미래 가치를 높게 평가하게 만들고 있다.
이 외에도 중심상업지구인 ‘트랜짓몰’이 조성되어 기본적인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풍부한 녹지공간과 창곡천, 장지천이 흐르는 친환경 신도시로 조성되고 있다. 또한 인근 롯데월드, 롯데마트, 이마트, 가락시장, 가든파이브, 삼성 서울병원, 현대아산병원, 문정법조단지 등 기존에 있는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도 가깝다.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는 위례신도시 C2-2,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지상 15층 8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214가구와 스트리트몰 상업시설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97㎡ 56가구 △101㎡ 16가구 △104㎡ 140가구 △133㎡ 2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모두 중대형으로 공급된다. 지난 12일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은 “평면이 넓게 나왔다”며 입을 모았다.
특히 104㎡B는 슬라이딩도어를 설치한 알파룸을 선보여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기도 했다. 또 101㎡A·B 타입은 타워형 평면임에도 맞통풍이 가능한 평면 구성을 선보이고 테라스 설치해 차별화된 공간을 제공했다.
이 단지는 위례신도시 경전철인 위례-신사선(예정)의 위례중앙역을 통해 강남접근성이 뛰어나다.
이 아파트는 딘지명에서 알 수 있듯이 수변공원이 인접해 있다. 창곡천, 장지천을 활용한 수변공원이 단지 남측에 위치하고 있어 공원 조망권이 탁월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가지고 있다.
또 위례신도시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트램라인에 들어설 예정이기 때문에 트램라인의 좌우로 개발되는 스트리트몰 상업지구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아울러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 신설에 따른 도보통학이 가능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위례신도시에 분양된 기존의 분양 사업들의 경우 친환경 산책로인 휴먼링과 친환경 교통수단인 트램 라인을 중심으로 조성돼 있는 쇼핑, 문화, 여가시설 공간인 트랜짓 몰 내부에 있는 단지가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 역시 휴먼링과 트랜짓 몰 내부에 위치하고 있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대우건설 측은 강조했다.
이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736만원이며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2순위, 18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일은 이달 24일이며 정시계약은 29일부터 31일까지이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1월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는 위례신도시의 중심인 휴먼링과 트랜짓몰 내부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이 단지는 남측에 수변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추고 있고, 올해 마지막 위례신도시 분양 물량이기 때문에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