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통 시즌2가 시즌1에 이어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웹툰 통은 부산에서 짱을 부르는 말인 '통'을 주인공으로 한 학원물이다. 부산의 '통'인 주인공 이정우가 서울로 전학을 오면서 겪게 되는 사건들을 담았다.
웹툰 통은 오영석 작가와 백승훈 만화가가 힘을 합쳐 만든 작품으로 시즌1은 하루방문자 240만명이라는 기록을 남기며 흥행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웹툰 통의 오영석 작가는 유니텔 소설 초창기부터 장르소설 쪽에서 ‘미나’라는 필명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마니아 독자를 형성하고 있다. 2001년부터는 만화 스토리에 입문해 10여 년 동안 다양한 장르의 만화 작품에 참여하고 있다. 만화 스토리 작가로서는 필명 민(meem)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하다.
지난 2011년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대한민국 스토리공모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은 작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