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최근 인천 송도 사옥에서 자매결연을 맺은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함창대회를 개최했다.(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지난 11일 오후 7시 인천 송도사옥에서 원앤원(ONE & ONE) 자매결연을 맺은 인천지역 아동센터 아이들과 합창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원앤원(ONE & ONE) 활동은 포스코건설 부서와 지역아동센터 한 곳이 1대 1로 결연을 맺고 실시하는 봉사활동으로, 지난 2010년 시작한 포스코건설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중의 하나이다.
이번 합창대회에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자매결연을 맺은 포스코건설 직원들로 구성된 14팀이 UCC를 통해 예선을 거친 후 최종 결선에 오른 7개 팀이 참가했다.
결승 진출팀은 2개월 가량 연습한 자유곡 2곡으로 열띤 경연을 벌였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는 ‘꿈꾸지 않으면’과 ‘새로운 길’을 부른 행복한지역아동센터와 송도사업그룹으로 돌아갔다.
우수상은 뚱보새와 별과 꽃을 부른 선학동지역아동센터와 안전환경그룹에, 인기상은 솔로몬 지역아동센터와 글로벌기획그룹으로 각각 돌아갔다. 이 외에도 결선에 참가한 모든 팀에 장려상이 수여됐다.
한편 이날 포스코건설 송도사옥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술공연이 열렸다. 또한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이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