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8일 한국타이어 본사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은 (왼쪽부터)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박승규 이사장(사진제공=한국타이어)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설립하는 한국타이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을 위한 직무를 개발,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말처럼 이번 협약이 장애인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 동안 한국타이어는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틔움버스 사업’과 장애인종합복지관 ‘차량, 타이어 나눔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