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627회당첨번호, 당첨금 13억5000만원… 8월 이후 당첨금 ‘최저’, 왜?

입력 2014-12-0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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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627회당첨번호

로또627회당첨번호와 함께 당첨자와 당첨금액이 공개된 가운데 해당회차 당첨금이 8월 이후 가장 낮은 액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발표된 제627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 당첨번호는 '2·9·22·25·31·45'번이다. 1등 당첨자는 10명으로 1인당 13억5223만650원을 받게 됐다.

이는 8월 23일에 발표된 로또612회 나눔로또 1등 당첨금액(11억8170만5250원) 이후 최저금액이다. 최근 626회와 623회에는 각각 8명과 5명이 당첨돼 17억1787만원, 27억6518만원의 당첨금액을 수령했다.

제627회 로또 당첨금액이 낮은 건 해당 회차에 많은 수의 당첨자가 발생한 영향이다. 당첨금액은 당첨자 수에 비례한다. 당첨자가 많을수록 당첨금액은 낮아지며, 당첨자가 적을수록 당첨금은 높아진다. 이런 연유로, 로또619회 차에는 총 3명이 당첨돼 46억1247만9375원의 높은 당첨금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제627회 나눔로또 2등 보너스 번호는 12번이었으며, 35명의 2등 당첨자는 1인당 당첨금은 6439만1936원을 받게 된다.

로또627회당첨번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로또627회당첨번호, 로또 2등만 되도 소원이 없겠네”, “로또627회당첨번호 1등금액이 저렇게 낮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로또627회당첨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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