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당첨금 변경 설문…25일 마감
올해 상반기 복권이 3조6000억여 원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13일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집과 동행복권 등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복권 판매액은 총 3조616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조3790억 원)보다 7.0% 증가했다.
연간 복권 예상 판매액은 최근 3년간 연평균 증가율을 고려해
로또 1등? 당첨돼도 서울에 집 한 채 못 산다
1등이 매번 무더기로 나오는데… 조작 아냐?
로또복권에 대한 원성이 자자합니다. 1등 당첨금이 낮아도 너무 낮다는 건데요. 이어지는 고물가에 부동산 가격도 크게 오르면서 '로또 1등에 당첨돼도 서울에 집 한 채 못 산다'는 볼멘소리가 커지고 있죠. '인생역전'이 아니라 '인생여전'이라는 비아냥도 나옵니
'로또=인생역전'이라는 수식어가 자취를 감춘 지 오래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가 다수 나오면서 한 명에게 돌아가는 당첨금이 적기 때문이다. 일각에선 천정부지로 오르는 부동산 물가 등을 고려해 당첨금을 상향하거나 당첨금에 부과하는 세율을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17일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7월 발표된 제1128회
지난해 미수령으로 소멸된 로또 당첨금이 52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9일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당첨자가 찾아가지 않아 소멸된 로또 당첨금이 521억4100만 원이다. 로또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간 당첨자가 찾아가지 않으면 수령 유효기간이 종료돼 복권기금으로 귀속된다.
지난해
로또 1000만 원어치를 구매한 유튜버가 당첨금을 도둑맞는 일이 발생한 가운데 범인은 해당 복권 판매점의 주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19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허팝의 당첨 복권이 수령된 곳은 유튜버 허팝이 로또를 구매한 화성시 소재 한 복권방이었다.
로또복권 운영사인 동행복권이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이 복권방의 판매인이 임의로 허팝의 복권티
제1078회 로또복권 추첨이 진행된 가운데 12명이 1등에 당첨됐다.
29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로또 1등 번호는 ‘6, 10, 11, 14, 36, 38’이 뽑혔다. 보너스 번호는 ‘43’이다.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12명으로 이들은 각각 21억4160만4938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제1077회 로또복권 추첨이 진행된 가운데 7명이 1등에 당첨됐다.
22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로또 1등 번호는 ‘4, 8, 17, 30, 40, 43’이 뽑혔다. 보너스 번호는 ‘34’이다.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7명으로 이들은 각각 35억7090만1018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제1076회 로또복권 추첨이 진행된 가운데 9명이 1등에 당첨됐다.
15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로또 1등 번호는 ‘3, 7, 9, 33, 36, 37’가 뽑혔다. 보너스 번호는 ‘10’이다.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9명으로 이들은 각각 26억 7269만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86명이
제1070회 로또복권 추첨이 진행된 가운데 14명이 1등에 당첨됐다.
3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로또 1등 번호는 ‘3, 6, 14, 22, 30, 41’가 뽑혔다. 보너스 번호는 ‘36’이다.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14명으로 이들은 각각 18억5911만6929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제1069회 로또복권 추첨이 진행된 가운데 14명이 1등에 당첨됐다.
27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로또 1등 번호는 ‘1, 10, 18, 22, 28, 31’가 뽑혔다. 보너스 번호는 ‘44’이다.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14명으로 이들은 각각 18억6322만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55
로또 1등 당첨자가 28명이나 나왔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이 25일 공개한 제1060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는 ‘3, 10, 24, 33, 38, 45’이며 2등 보너스 번호는 ‘36’이다.
1등 당첨자는 6개 번호를 모두 맞힌 28명으로 각 8억9824만원씩 당첨금을 받는다. 이들의 구매 방식은 자동 12명, 수동 15명, 반자동 1명으로
로또 당첨금 27억원이 주인을 만나지 못해 귀속을 앞두고 있다.
19일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해 3월 19일 추첨한 1007회차 1등 당첨금이 현재까지도 미수령 상태다. 당첨 금액은 27억 1878만 6375원이다.
당시 당첨 번호는 8, 11, 16, 19, 21, 25로, 총 9명이 당첨됐지만 이 중 1명은 아직도 당첨금을
지난달 28일 추첨한 제1052회 로또에서 1등 번호를 3회 연속으로 맞힌 당첨자의 인증샷이 공개됐다.
3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1052회 1등 당첨자가 수령금을 인증한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로또 1등 3장이 같은 가게에서 판매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당첨자가 동일인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는데 1등 당첨자가 인증 사진을 공개하면서 이는 사실로
광주의 한 판매점에서 로또 1등 당첨자 3명이 나왔다.
29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전날 발표된 제1052회 로또 당첨 번호는 ‘5, 17, 26, 27, 35, 38’으로 보너스 번호는 ‘1’이다.
이번 1등 당첨자는 11명으로 당첨금은 23억4168만원이다. 1등 당첨금이 20억원을 넘어선 것은 올해 처음이다.
1등에 당첨된 11게임 중 5게
지난해 미수령한 로또 복권 1등 당첨금 약 20억 원이 국고에 귀속됐다.
지난해 1월 15일 추첨한 998회 당첨금 20억7600만 원이 결국 주인을 찾지 못했다. 복권이 팔린 곳은 전북 전주에 있는 한 판매점으로, 당시 당첨 번호는 ‘13, 17, 18, 20, 42, 45’였다. 이로써 지급기한이 지난 당첨금 약 20억 원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등장한 로또 당첨금 분배 사연이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된 이야기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3일 방송된 ENA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1회에서는 로또 당첨금 분배 문제로 법무법인 한바다를 찾은 신일수(허동원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윤재원(정지호 분)이 로또 1등에 당첨된 후 당첨금을 분배해주지 않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이 강태오와 다정한 일상을 보내는 가운데, 주종혁이 음모를 꾸미기 시작했다.
3일 방송된 ENA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1회에서는 로또 당첨금 건을 맡게 된 우영우(박은빈 분) 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건 의뢰자 신일수(허동원 분)는 “도박하다가 만난 친구가 로또에 당첨됐다”며 “누구라도 당첨되면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에서 퇴직금 50억을 받은 곽상도 전 국회의원의 아들 병채 씨가 부친에게 퇴직금 수령 사실을 말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유산 상속 과정에서 불이익을 받을까 봐 그랬다”고 밝혔다. 곽 전 의원은 아들이 퇴직금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주장해왔다.
27일 병채 씨는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이준철) 심리로 열린 곽 전
제1024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8명 나왔다. 이들은 당첨금 30억 원씩을 받게 됐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 16일 제1024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9, 18, 20, 22, 38, 44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고, 2등 보너스 번호는 10이 뽑혔다고 밝혔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8명으로 각각 30억2032만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