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 이엠미디어 양길모 공연팀장(뒷줄 알림 패널 왼쪽),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회공헌팀장(뒷줄 알림 패널 오른쪽)이 협약식이 끝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유진그룹)
유진그룹은 6일 미디어부문 자회사 이엠미디어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어린이대공원 와팝홀에서 지속적인 문화기부를 약속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뽀로로와 타요 등 인기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연간 5~6편 이상의 어린이 뮤지컬을 다양하게 제작하고 있는 이엠미디어가 매 공연마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된 보육원 및 지역 영·유아 통합지원센터 아이들을 초청해 뮤지컬 관람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내년 한해 동안 약 1500명에서 2000명 이상의 아이들이 공연 관람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날 구세군 서울후생원, 강남보육원,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 마포·관악 영유아통합지원센터 어린이 및 관계자 약 300여명도 함께 초청해 어린이대공원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뽀로로 수퍼잼잼’을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엠미디어 양길모 공연팀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많은 아이들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향후 보다 더 많은 아이들이 즐겁고 흥미로운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문화 기부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