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방송 화면 캡쳐)
주말에도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며, 서해안은 낮까지 눈이 내릴 전망이다.
6일 아침 서울 기온은 영하 8.4도, 체감온도는 영하 10도를 밑돌고 있다.
한낮에도 기온은 크게 오르지 않고 하루 종일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엿새째 눈이 내리고 있는데, 낮까지 눈이 오다가 그칠 예정이다.
눈발도 조금씩 약해지고 있다. 현재 호남 서해안 지역에만 눈이 조금씩 내리고 있고, 낮에 그치며 이후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건조한 날씨 탓에 불조심에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한편 다음 주 초부터 추위는 조금씩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