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주가가 자동차세 인상 영향이 제한적일 거란 전망에 장 초반 상승세다.
3일 오전 9시 3분 SK네트웍스는 전 거래일보다 410원(4.91%) 오른 876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신영증권은 정부의 렌터카 자동차세 인상안에 따른 SK네트웍스의 주가 급락이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황창석 신영증권 연구원은 “아직 시행령 개정 여부를 판단하기는 이르지만, 자동차세 인상안이 시행될 경우 부정적 이슈임은 부인할 수 없지만 이 소식이 치명적인 소식이라고 볼 수도 없다”고 밝혔다. 그는 “SK네트웍스의 렌터카 사업 이익 비중이 올해 기준 6.4%로 낮고, 워커힐 면세점이나 패션 사업 등 다른 투자포인트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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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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