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724-6번지(Cc-05블록) 일대에 분양하는 ‘e편한세상 캐널시티’가 최고 6.67대 1의 경쟁률로 순위 내 청약을 마감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일 청약접수를 마친 ‘e편한세상 캐널시티’는 일반공급 626가구 모집에 총 931명이 청약, 평균 1.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3가구를 모집한 84㎡F타입은 20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최고 경쟁률인 6.67대 1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84㎡A 1.80대 1 △84㎡B 1.35대 1 △84㎡C 1.38대 1 △84㎡D 1.30대 1 △84㎡E 2.6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청약 결과는 지난 2012년 6월 이후 2년여 만에 김포시 일대에서 순위 내 청약을 마감한 것이다. 이는 뛰어난 교통망과 중소형 평면 구성 등이 한 몫한 것으로 분석된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김포한강신도시 노른자위에 입지해 우수한 교통과 편의시설을 자랑한다. 또한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실속 중소형으로 구성하고,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세심한 설계로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말했다.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724-6번지(Cc-05블록) 일대에 위치한 ‘e편한세상 캐널시티’는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동, 전용 84㎡ 중소형 총 639가구 규모다.
도보 10분 거리에 김포도시철도 장기역(가칭)이 2018년 개통될 예정이며 단지 내에는 대형마트인 롯데마트가 입점할 계획이다. 또한 공원과 문화 상업시설 등이 복합적으로 들어서는 ‘라베니체’가 인접해 있다.
이 단지는 오는 5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0~12일 3일간 당첨자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724-6번지(Cc-05블록) 인근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