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미년 연하우표 4종 발행'
(사진=우정사업본부)
2015년 을미년을 앞두고 우정사업본부가 연하 우표 4종과 함께 소형 시트 1종을 발행할 예정이다.
우정사업본부는 1일 "연하우표 4종 110만장과 소형시트 1종 8만9000장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일반인의 우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은 물론 창의적 디자인 발굴을 위해 공모한 작품을 소재로 우정사업본부는 매년 연하우표를 제작해 왔다. 을미년 연하우표는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열린 제19회 세계우표디자인공모대회에서 금상 이상을 수상한 작품들을 대상으로 제작됐다.
이번 우정사업본부가 발행하는 을미년 연하우표 4종은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우표 수집가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정수량으로 제작되는 만큼 판매 역시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준호 우정사업본부장은 "2015년에는 평화와 온화를 상징하는 양의 해를 맞아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한편 을미년 연하우표 4종 발행 소식에 네티즌은 "을미년 연하우표 4종 발행, 어디서 살 수 있는거지?" "을미년 연하우표 4종 발행, 양띠 해였구나" "을미년 연하우표 4종 발행, 디자인 한 사람의 이름도 들어가네" "을미년 연하우표 4종 발행, 한정판이면 아무래도 희소가치도 있을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을미년 연하우표 4종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