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 최정윤
▲청담동 스캔들 (사진=SBS '청담동 스캔들' 화면 캡처)
1일 방송된 SBS 아침일일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95회에서는 현수(최정윤 분)가 순정(이상숙 분)의 입을 통해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현수는 주나(서은채 분)를 통해 자신의 친엄마가 세란(유지인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장씨(반효정 분)가 했던 말을 떠올리던 현수는 순정이 자신을 유괴한 범인임을 깨닫고는 충격에 빠졌다.
집으로 돌아온 현수는 순정이 진짜 자신의 유괴범인지를 직접 물었다. 현수는 순정을 향해 “우순정 알아? 그 이름 들어본 적 없어?”라고 물었지만, 당황한 순정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이에 현수는 “묻잖아 말해줘. 아니야 모른다고 해! 엄마는 몰라야 해!”라며 절규했다.
현수의 절규를 지켜보던 순정은 무릎을 꿇은 채 “엄마가 잘못했어. 미안해”라며 빌었다.
청담동 스캔들 최정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청담동 스캔들 최정윤, 절규하는 게 너무 속상해보이더라”, “청담동 스캔들 최정윤, 작가 진짜 이제 드디어 비밀을 밝혔네”, “청담동 스캔들 최정윤, 그래도 우순정 감싸느라 세란한테는 바로 말 못할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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