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간으로 11월 29일, 미국 시간으로 11월 28일 금요일에 미국의 연중 최대 세일 기간인 블랙 프라이데이가 시작된다.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국내 소비자의 해외직구를 돕고 있는 11번가, 위메프 등도 쇼핑 특수를 맞고 있다.
하지만 처음 블랙프라이데이 해외직구를 시도하는 소비자들은 어려움을 겪기 마련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블랙프라이데이를 잘 활용하는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먼저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는 60% 이상 세일을 한다. 특히 이월상품만 판매하는 것이 아닌 신상품까지 모든 제품을 할인 판매해 인기를 끌고 있다.
전문가들은 먼저 블랙프라이데이 시작 날짜와 시간을 미리 파악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후 어떤 제품을 구매할지, 가격 비교 사이트를 통해 정말 싼 가격대로 판매되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해외 배송인 탓에 배송비와 세금 등도 미리 알아 둔 뒤 이를 더해 국내 판매액보다 저렴한지도 봐야 한다.
같은 제품이라도 여러곳의 사이트에서 판매를 하기 때문에 사이트들도 미리 체크 한 뒤 즐겨찾기 등으로 모아두어야 빠른 시간안에 쇼핑을 끝 마칠 수 있다.
이와 함께 블랙프라이데이 제품의 경우 배송이 몰리기 때문에 여유있는 배송일자를 선택해야 한다. 빠르게 사용해야 하는 제품의 경우는 피하는 것이 좋다.
한편 블랙프라이데이란 미국의 추수감사절인 매년 11월 넷째 주 목요일과 금요일을 전후한 할인행사기간을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