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경영권 승계 전략 세미나' 개최

입력 2014-11-27 11: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정KPMG는 지난 26일 국내 중견기업 대표이사 및 임원들을 대상으로 ‘경영권 승계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서는 이제호 중견기업연합회 전문위원 및 윤성철 명문장수기업센터장이 ‘명문장수기업 확인제도’의 도입취지 및 운영방안 등에 대한 핵심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업승계와 관련한 실질적인 상속.증여세 이슈에 대한 대응방안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지배권 안정화와 사업위험 관리를 위한 지배구조개편 및 경영권 승계전략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는 후문이다.

양승렬 삼정KPMG 전무는 "정부에서도 100년 이상 역사와 전통을 가진 명문장수기업의 육성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는 시점에서 사회적 손실을 최소화 하면서 안정적인 경영권 승계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과 분위기 조성이 필요한 시기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또 "경영진, 거래처, 임직원 등의 기업실체의 손실을 최소화하는 승계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최소한 10년 이상의 시간을 가지고 기업의 특성에 맞는 전략적인 승계 플랜을 설계해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최근 정부에서는 중소기업진흥 관련 법 개정을 통해 `명문장수기업 확인제도` 도입을 발표했다. 이는 중소.중견기업 성장의 바람직한 롤 모델을 제시하고, 모범기업을 발굴함으로써 `한국형 히든 챔피언`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제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48,000
    • +4.04%
    • 이더리움
    • 4,603,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619,500
    • +0.65%
    • 리플
    • 1,005
    • +3.18%
    • 솔라나
    • 307,800
    • +2.5%
    • 에이다
    • 826
    • +0.98%
    • 이오스
    • 793
    • +0.51%
    • 트론
    • 253
    • -3.44%
    • 스텔라루멘
    • 182
    • +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800
    • +8.91%
    • 체인링크
    • 19,750
    • -0.7%
    • 샌드박스
    • 415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