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시장 최대어 장원준, 롯데와 협상 불발…FA 시장 ‘술렁’

입력 2014-11-2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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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시장 최대어 장원준, 롯데와 협상 불발…FA 시장 ‘술렁’

FA 시장 최대어 장원준(29ㆍ롯데 자이언츠)이 소속팀과의 협상 대신 FA 시장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장원준의 원 소속 구단인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21일과 24일 장원준과 두 차례 만남을 갖고 재계약 협상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롯데와의 FA 자격 선수와의 협상 마감시한은 26일까지로 사실상이 결렬된 상태다.

2004년 1차 지명으로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은 장원준은 통산 258경기에서 85승 77패 2홀드 평균자책점 4.18을 기록했다. 특히 장원준은 매년 150이닝ㆍ10승 이상을 소화할 수 있는 리그에서 몇 안 되는 왼손 선발 투수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장원준의 FA 시장 소식에 네티즌은 “장원준 FA 시장, 어디로 갈지 정말 궁금하다” “장원준 FA 시장, 롯데를 떠나는구나” “장원준 FA 시장, 어디 가든 응원하겠다” “장원준 FA 시장, 팀에서 필요로 하는 선수가 되길 바랍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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