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혜 씨제스 전속계약 사실이 화제인 가운데 레드카펫 사진도 눈길을 끌고 있다.
윤지혜는 최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51회 대종상영화제’ 를 찾았다. 사진 속 윤지혜는 밀착 검정 드레스를 입고, 당당히 걸음을 옮기고 있는 모습이다.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를 통해 존재감 있는 여배우로 인정받은 윤지혜는 이제 씨제스 식구가 됐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는 최민식, 설경구, 이정재,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이범수, 박주미, 박성웅, 곽도원, 김강우, 송새벽, 송지효, 거미, 황정음, 류혜영, 김진태 등이 소속돼 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많은 작품을 통해서 관객들에게 즐거움 주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윤지혜는 지난 1998년 영화 '여고괴담'으로 데뷔한 후, 드라마 '케 세라 세라'(2007), 영화 '청춘'(2000),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2003), '예의 없는 것들'(2006)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또한 연극 무대로 건너가 '유리가면'(2004)과 '클로저'(2005)로 탄탄한 기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윤지혜 씨제스 전속계약 소식에 네티즌들은 "윤지혜 씨제스 전속계약, 소속 연예인 대박이네", "윤지혜 씨제스 전속계약, 최민식 이정재 류혜영 완전 탄탄하네", "윤지혜는 데뷔때나 지금이나 거의 똑같다. 이런 경우도 흔하지 않음", "윤지혜 씨제스 전속계약, 최민식 이정재 류혜영 황정음 다들 최고!"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