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 콩쿨서 연주한 쇼팽 ‘에뛰드’는 어떤곡?

입력 2014-11-25 12: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

(그룹에이트)

KBS 2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주인공 심은경(설내일 역)이 연주한 쇼팽의 ‘에뛰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밤 10시 방송에서 심은경은 콩쿠르 1차 예선을 합격한 후 2차 예선 준비에 나섰다. 심은경이 선택한 곡은 쇼팽의 에튀드 오퍼스넘버 25의 제11번 겨울바람. 극중 어린 시절 심은경은 에뛰드를 완벽히 연주해 천재성을 인정받았지만 그 후 강압적인 레슨으로 상처를 받은 경험이 있다.

심은경은 2차 예선에서 연주 하는 동안 휘몰아치는 감정을 억누르지 못했고 지나치게 빠르게 연주해 심사위원들을 당황시켰다.

에뛰드 11번 가단조 겨울바람은 오퍼스넘버 10의 제4번 추격과 함께 쇼팽의 연습곡 중 가장 널리 알려진 곡 중 하나다. 격정적이면서도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를 풍겨 겨울바람이라는 부제가 붙었다.

심은경은 이날 방송에서 주변인의 도움으로 다행히 2차 예선을 통과해 본선연습에 돌입했다.

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에 대해 네티즌은 “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 실제 연주자는 누굴까?” “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 원작에서 에튀드 추격이 더 좋았던 듯” “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 드라마 열심히 찍고 있는데 시청률 안나와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 명 대피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최강야구' 문교원·유태웅·윤상혁·고대한·이용헌 "그냥 진짜 끝인 것 같아" 눈물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778,000
    • +0.32%
    • 이더리움
    • 3,584,000
    • +3.82%
    • 비트코인 캐시
    • 457,700
    • +0.11%
    • 리플
    • 785
    • -0.76%
    • 솔라나
    • 191,900
    • -1.03%
    • 에이다
    • 486
    • +3.4%
    • 이오스
    • 698
    • +1.16%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00
    • +1%
    • 체인링크
    • 15,290
    • +2.96%
    • 샌드박스
    • 371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