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줄리안, 이승기 느낌ㆍ아줌마들에게 어필될 듯"...알대리, 칭찬 맞아?

입력 2014-11-2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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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줄리안

▲사진=JTBC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줄리안이 광고회사에 다니는 알바로 산체스 사무르로 부터 칭찬을 받았다.

2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21회에서는 알바로 산체스 사무르가 일일 G11 멤버로 등장했다.

알바로는 "콜롬비아에서 왔다. 한국 온지 6년 됐다. 지금은 광고 회사 다니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회사에서 직급이 대리니깐 알대리라고 불러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알바로는 "회사에서 '비정상회담' 얘기가 많이 나오냐"는 MC들의 질문에 "줄리안 씨가 제일 괜찮을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줄리안은 얼굴이 이승기 씨 같은 느낌이 난다. 주부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 같다. 아주머니들에게 인기가 많아서 냉장고 CF를 찍으면 잘 팔릴 거 같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알대리, 비정상회담 줄리안 칭찬한 거 맞아?" "비정상회담 줄리안, 냉장고 CF 들어오겠네" "비정상회담 줄리안, 이승기 느낌 대박" "비정상회담 줄리안, 이승기랑 닮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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