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특송기업인 UPS코리아가 지난 14일 정명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UPS 코리아 글로벌 자원봉사 주간'을 맞아 서울 왕십리에 있는 '화성 영아원'을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UPS 직원들이 매월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UPS 전세계 자원봉사 주간 봉사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특히 이번 행사에는 건물 외부 도색 작업이 특별한 활동으로 추가돼 이뤄졌다.
UPS 코리아의 정명수 사장은 "기업의 봉사활동은 선택사항이 아닌 책무이다"며 "기업은 지역사회 및 국가와 함께 발전해야 하는 공동체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이어 "이는 지역 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UPS의 기업 철학이기도 하다. 향후 이러한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행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