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빗슈 트위터)
6살 연상의 이혼녀와 열애사실을 공개한 다르빗슈가 세간의 비판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다르빗슈가 팬들의 글에 반론과 기쁨의 답글을 남겼다”고 19일 보도했다.
다르빗슈 유(28, 텍사스 레인저스)는 18일 자신의 SNS에 6세 연상의 이혼녀인 레슬링 코치 야마모토 세이코와 포옹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와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이후 다르빗슈 SNS엔 팬들의 반응이 봇물 터지듯 올라왔다. 팬들은 올해 9월에 이혼한 야마모토 세이코와 교제 기간에 대해 “교제하는 것이 너무 빠른 것 아니냐”는 지적했고 다르빗슈는 “기간이 관계가 있나? 아이와도 사이가 좋다. 세간의 눈은 상관없다. 가치관의 강요는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반론했다.
한편 다르빗슈는 지난 2007년 일본 여배우 사에코와 결혼해 두 아이를 뒀다. 야마모토 세이코는 2006년 핸드볼 선수 나가시마 히데아키와 결혼하고 이듬해 아들을 출산, 올해 9월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