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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3’ 신아영 아나운서가 최종 탈락했다.
1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에서는 신아영과 김유현이 경쟁을 벌였다.결국 신아영은 이날 김유현에게 패배해 최종 탈락자가 됐다.
신아영은 “제가 살았다기 보다 여러분들이 나를 살려준 게임이 더 많았다. 어느 순간부터 ‘내가 데스매치에 가는 게 맞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신아영은 “한 가지 유언 비슷한 걸 하자면 장동민이 살려주겠다고 한 사람은 매회 한 명씩 꼭 떨어지더라”며 “앞으로 그럴 일이 더 이상 없었으면 해 저의 가넷 10개는 절대 장동민에게 주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민은 “나도 부정탈 것 같아서 받기 뭐하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신아영은 1987년생인 신아영은 SBS스포츠 아나운서로 활약 중이다. 신아영은 하버드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했고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하버드대 재학시절에 세계 5대 은행 중 하나인 스코틀랜드 왕립은행(Royal Bank of Scotland)인턴을 수료했다고 전해져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신아영 ‘더 지니어스’ 탈락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더 지니어스’ 신아영 탈락했네”, “‘더 지니어스’ 신아영 장동민 티격태격 모습 못 봐서 아쉽다”, “‘더 지니어스’ 신아영 매력있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