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실업)
영실업은 지난해 연말 완구 시장의 ‘또봇 열풍’을 이어갈 ‘또봇 3단 합체 델타트론’을 20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또봇 델타트론은 3단 합체 변신로봇으로 오는 21일 케이블 어린이 채널을 통해 첫 방영 될 ‘변신자동차 또봇 16기 – 위풍당당 델타트론’에 등장하는 캐릭터다. 또봇 델타트론은 어드벤처 Z가 상체로, 어드벤처 X가 왼쪽다리, 또봇 D가 오른쪽 자리로 변신·합체해 완성된다. 특히 3단 합체 로봇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하나의 로봇처럼 보이는 일체감 있는 라인 등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팔에 장착할 수 있는 파워 글러브와 이를 보관할 수 있는 트레일러가 추가로 구성된다.
황미연 영실업 마케팅팀 상무는 “남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자동차와 로봇에 합체 기능을 더한 또봇은 어린이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제품”이라며 “애니메이션에서 보던 로봇을 실제로 가지고 놀면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