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MBC 아빠 어디가 영상 캡쳐)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가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아빠 어디가'의 시청률은 전국기준 5.6%로 떨어졌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의 시청률이었던 6.9%보다 1.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지난달 19일 11.6%로 10%대를 넘었던 ‘아빠 어디가’는 이후 계속 하락세를 겪어 왔다.
이 날 '아빠어디가'에서는 자유 시간을 부여받은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동시간대 시청률은 KBS2 '슈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가 17.0%로 1위를 차지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아빠 어디가, 한 때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이었는데","아빠 어디가, 난 그래도 재밌게 보고 있음","대세는 아빠 어디가 가 아니라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