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발까마귀, 좀비킬러
(사진=세 발 까마귀 페이스북)
데뷔곡 ‘좀비 킬러(Zombie Killer)’를 공개한 세 발 까마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좀비킬러를 발표한 세발까마귀는 원, 이펙킴, 훈제이로 구성된 3인조 그룹으로 탄탄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 발 까마귀에서 랩을 담당하는 원은 마이클잭슨의 아버지 조 잭슨 랩 경연대회 ‘BOOTCAMP’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우승한 실력파라고 알려졌으며, 랩과 비트박스를 담당하는 이펙킴 역시 2011 한국 비트박스 챔피언쉽 우승과 뉴욕의 유명극장 아폴로 시어터의 ‘아마추어 나이트’에서 한국인 최초 3연승 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소속사 플레이케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2년 간의 노력으로 새로운 음악세계를 펼쳐나가는 세 발 까마귀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세 발 까마귀는 공포영화를 연상케 하는 타이틀곡 ‘좀비 킬러’로 14일 밤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데뷔 무대를 가지며 이후 15일 MBC ‘음악중심’, 16일 SBS ‘인기가요’ 등 차례로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네티즌들은 "좀비킬러 세발까마귀, 뭔 뜻이야?", "좀비킬러 세발까마귀,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 "좀비킬러 세발까마귀, 제목이 공포스럽네", "좀비킬러 세발까마귀, 스케치북 안 어울릴 것 같은데"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