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 금호어울림’은 지하2층~지상22층, 12개동, 총 96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59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 가구 모두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이중 전용면적 △59㎡A 22가구 △59㎡B 31가구 △71㎡A 70가구 △71㎡B 25가구 △84㎡A 321가구 △84㎡B 26가구 △84㎡C 86가구 △84㎡D 13가구 △84㎡E 4가구 등을 일반분양한다.
분양가는 3.3㎡당 800만원대로 책정돼 실수요자 및 투자자의 관심이 주목된다. 청약접수는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견본주택은 광주역 인근 신안사거리(북구 신안동 131-1)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7년 예정이다.
단지가 위치한 북구 풍향동은 광주 8학군 밀집지로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광주교대와 부설초교가 위치해 있어 도보 3분 거리로 통학이 가능하다. 이밖에 동강대, 풍향초, 두암초중교, 동신여중고, 동신중고 등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어 자녀의 교육을 고려한 수요자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교통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KTX광주역이 가깝고 필문대로를 통해 광주 내외곽 진출입이 용이하다. 이밖에 제2순환도로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호남고속도로 문흥IC, 동광주IC로의 진출입이 편리하다.
생활환경도 좋다. 이마트와 서방시장, 말바우시장 등 재래시장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이밖에 홈플러스, NC백화점, 북구청, 두암체육공원, 고등법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대단지에 걸맞게 입주민의 건강을 고려한 커뮤니티시설을 도입한다. 약 4342㎡(1300여평)의 어린이공원(기부채납부지)과 수변을 갖춘 주민운동시설, 놀이터, 경로당, 피트니스센터, 보육시설 등이 들어선다. 또한 전세대 남향위주의 설계와 판상형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해 입주민의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교대 금호어울림’은 에너지 저감형 자재를 사용,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단지로 꾸며져 관리비 절감효과를 극대화했다. 고효율 콘덴싱보일러, 태양광 발전설비, 디지털 멀티온도조절시스템(실별 온도조절기), 일괄소등/ 가스차단 스위치, 원격검침시스템, LED센서 등의 설계가 적용된다. 또한 입주자를 위해 아토피를 최소화할 수 있는 친환경 자재사용, 층간소음을 줄이는데 효과적인 인정바닥구조 설계를 도입한다.
정형선 금호건설 분양소장은 "풍향동 일대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대단지 중소형아파트로 평균 3.3㎡당 80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된다”며 “이 일대 노후화된 단지가 많은 만큼 벌써부터 새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자들로부터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