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이하 KBO)가 한국시리즈 6차전 시구 및 애국가 등 공식행사를 확정했다.
11일 KBO는 프로야구 10구단 체제의 출범을 기념, 내년부터 1군 무대에 참가하는 kt wiz의 선전을 기원하고자 kt wiz의 마스코트인 ‘빅’(vic)과 ‘또리’(ddory)를 한국시리즈 6차전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6차전 애국가는 국내 유일의 부부 팝페라 그룹으로 알려진 '듀오아임'이 부른다.
한편 한국시리즈는 삼성과 넥센이 전적 3:2로 넥센이 이날 패배하면 삼성이 우승을 확정짓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