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코딩 전문가 지속 육성해 SW경쟁력 강화

입력 2014-11-09 12: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 3기 인증식’ 개최, 우수 인재 20명 선발

▲LG전자가 7일 오후 서울 양재동 LG전자 서초R&D캠퍼스에서 ‘LG전자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 인증식’을 개최했다. LG전자 CTO 안승권 사장(둘째줄 가운데)과 20명의 신임 '코딩 전문가'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G전자)

LG전자가 코딩 전문가를 지속 육성해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강화한다.

LG전자는 지난 7일 서울 양재동 LG전자 서초R&D캠퍼스에서 ‘LG전자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 3기 인증식’을 개최하고 총 20명을 코딩 전문가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LG전자는 ‘전문 역량’을 최우선 기준으로 평가해 연구원(사원급)부터 수석연구원(부장급)까지 다양한 직급에서 인재를 선발했다.

‘코딩 전문가’는 개발 프로젝트 지원, 사내 연구원 대상 강의 및 세미나 진행 등 전사 차원의 소프트웨어 ‘멘토’로 활동한다.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를 비롯, 해외 콘퍼런스 참여 기회, 세미나 활동비 등을 지원받는다. 성과가 탁월할 경우 ‘연구위원’ 선정 등 지속적인 성장기회를 보장받는다.

하반기 채용과정에서 첫 도입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경연대회 ‘LG코드챌린저’도 ‘코딩 전문가’의 제안으로 탄생했다. 경연대회를 통해 선정한 우수 인재를 대상으로 서류전형 없이 금주부터 면접을 진행한다. 최종 합격하면 LG전자 입사 혹은 산학장학생으로 선발된다.

한편 LG전자는 2010년 말 ‘소프트웨어 역량강화센터’를 신설해 ‘일등 소프트웨어 신입과정’ 소프트웨어 분야 최고 인력을 지칭하는 ‘소프트웨어 아키텍트’ 인증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LG전자 CTO 안승권 사장은 “체계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R&D를 비롯한 소프트웨어 우수 개발인력을 지속 육성하고,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는 개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부터 달라지는 청약통장…월 납입인정액 상향, 나에게 유리할까? [이슈크래커]
  • "한국엔 안 들어온다고?"…Z세대가 해외서 사오는 화장품의 정체 [솔드아웃]
  • 태풍 '콩레이' 열대폭풍으로 약화…한반도 비바람 몰고 왔다
  • 한국판 블프 '코리아 세일 페스타' 할인 시작…포터EV 500만 원 싸게 산다
  • '냉장고를 부탁해2' 셰프로 에드워드 리 합류
  • 프리미어12 야구 대표팀, 오늘 쿠바와 평가전…중계 어디서?
  • LG전자 ‘아웃도어 2종 세트’와 함께 떠난 가을 캠핑…스탠바이미고‧엑스붐고 [써보니]
  • “대출 때문에 안 되겠네” 40대 매수자 ‘갈아타기’ 수요 주춤
  • 오늘의 상승종목

  • 11.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914,000
    • -2.61%
    • 이더리움
    • 3,518,000
    • -3.91%
    • 비트코인 캐시
    • 490,300
    • -6.34%
    • 리플
    • 722
    • +0.14%
    • 솔라나
    • 234,900
    • -3.53%
    • 에이다
    • 487
    • -2.4%
    • 이오스
    • 616
    • -2.22%
    • 트론
    • 234
    • -0.85%
    • 스텔라루멘
    • 129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71,400
    • -5.37%
    • 체인링크
    • 15,880
    • -5.08%
    • 샌드박스
    • 342
    • -2.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