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이 바비 YG 뉴 유닛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이하이, 바비가 YG의 새 유닛 멤버로 공개된 가운데 베일에 싸인 나머지 멤버 한 명의 정체에 네티즌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YG는 4일 오후 2시 자사의 공식블로그인 YG라이프를 통해 새 유닛의 두 번째 멤버로 바비를 선정, 바비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앞서 새 유닛의 첫 번째 멤버로는 이하이가 소개됐다.
공개된 이미지 속 바비는 이하이와 함께 손을 잡고 있다. 특히 걷히지 않은 커튼 뒤로 또 다른 여자 멤버가 바비의 팔을 붙잡고 있어 눈길을 끈다.
네티즌은 YG 새 유닛의 여자 멤버를 두고 설전을 벌이고 있으며, 가장 유력한 후보로는 악동뮤지션의 이수현이 거론되고 있다. 3일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바비와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서울 경희대학교 캠퍼스에서 새 유닛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장면을 목격했다는 후기글이 올라오고 있다.
또한 공개된 사진 속 의문의 여성 옆에 놓인 ‘나누기’ 기호에 대한 의미 해석에도 의견이 분분하다. 새 유닛 멤버가 악동뮤지션 수현이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은 ‘나누기’ 기호가 악동뮤지션이라는 그룹에서 유닛으로 활동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악동뮤지션 수현이 새 멤버라는 데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한편, 새 유닛의 세 번째 멤버는 11일 0시에 공개된다.
이하이 바비 YG 뉴 유닛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하이 바비 YG 뉴 유닛, 궁금해 죽겠네 정말”, “이하이 바비 YG 뉴 유닛, 악동뮤지션 수현이면 좋겠다”, “이하이 바비 YG 뉴 유닛, 잘 어울려요 세 명. 나이대도 비슷하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하이 바비 YG 뉴 유닛